[2026년 1분기 애니] 주술회전 3기 9화 리뷰 |히구루마 히로미 vs 이타도리, 저지맨 재판 전투
히구루마 히로미의 술식을 모르는 이타도리는
재빨리 히구루마에게
선제타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곳은 히구루마의 영역
주복사사
이 영역 안에서는
언어적 공격을 제외한 모든 물리적 폭력이 금지된다.
이어서 히구루마는 저지맨을 사용해
이타도리의 죄목을 읊는다.
죄목은
2017년 7월 16일 미성년자 신분으로
파칭코를 한 행위다.
이타도리는 저지맨이 말하는 자신의 죄목이
유죄임을 알고 어떻게 할까 고민에 휩싸인다.
이어서 히구루마가 들려주는
자신의 영역재판의 절차.
저지맨은 영역 안에 있는
대상의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히구루마 본인은
이타도리의 기억이나 증거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
저지맨이 입수해 온
증거는 서류봉투에 밀봉되어
히구루마의 손에 들려있다.
이제부터 히구루마와 이타도리는
서로 주장과 변론을 주고받으며
저지맨으로부터 유죄 또는 무죄를 선고받는다.
유죄 또는 무죄라는 말에
이타도리는 예전에 텐겐에게서
들었던 영역전개의 필살필중에 관한
이야기를 떠올린다.
과거 술사들은
영역전개가 일반화되어있던 터라
필살을 없앤 필중만을
중요시하는 편이었다.
필살을 추구하는 영역은
현대에서 더 고도화된
터득하기 까다로운 기술이 되었다.
따라서,
죽는다는 패널티가 없을 수도 있는
히구루마의 영역은
즉, ‘반드시 맞지만 반드시 죽지는 않는’ 영역인 셈이다.
이를 깨달은 이타도리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파칭코에 들른 것이라고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저지맨의
증거 서류 봉투를 내민 히구루마는
ATM 기계에서 돈을 환전하고 있는
이타도리가 찍힌 사진을 증거로 보이며
유죄를 선고한다.
저지맨은 곧이어
이타도리에게
"유죄" "몰수"
를 외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지하지 못한 채
영역은 없어지고
다시 원래 공간으로 돌아온다.
곧이어
히구루마는 자신의 법봉에
주력을 담아
이타도리에게 휘두른다.
이타도리는 방어를 하지만
주력이 나오지 않자
그대로 대미지를 입는다.
이타도리는 최대한 직격타를 피해보려
히구루마의 법봉을 회피하거나 캐치해서 던지거나
해보지만 강력한 주술사로서
각성한 히구루마의 앞에는 무용지물이었다.
히구루마는 사멸회유 결계에 영향을 받아
단 12일 만에 1급 주술사와 맞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일반 주술사라면
이미 히구루마에게 치명상을 입고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이타도리의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에
오랜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주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자와
주력을 사용하는 자의 차이는 너무나도
극명한 실력 차이였다.
이타도리는 순간적으로 판단을 내려
'재심'을 요청한다.
드디어 전투에서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된 이타도리.
저지맨은 재심을 받아들이고
2심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때 지목되는 죄목은
"시부야 사변 대량 살인"
재심으로 한 번 진 재판을
이기려고 2심을 열었지만
이타도리는 아무런 미동 없이 대답한다.
"어. 내가 죽였어."
다시 저지맨은 유죄를 외치며
또 한 번 외친다
"사형"
저지맨으로부터 몰수 이후에 판결되는
사형은
히구루마에게 처형인의 검을 주며
이 검에 베인 자는 예외 없이 반드시 죽는다.
이타도리와 히구루마는
또 한 번 전투를 시작한다.
이때 히구루마는 동요한다.
히구루마의 술식 저지맨은
입수한 증거가 개봉 전 술사에게 공유된다.
히구루마는 이미 이타도리가 시부야 사변 학살을 일으킨
장본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이타도리가 자신의 죄가 아닌데도
유죄를 인정하자 동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서로의 마지막 일격을
맞추기 직전
히구루마는 자신의 술식을 해제한다.
이제껏 사람들에게 신물이 나있던
히구루마는 자신의 정의와 신념을 잃은 채
사멸회유에 참가하고 있었지만
이타도리의 올곧음을 느끼곤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며
결투를 그만둔다.
그리고 이타도리에게
요청대로 100점을 사용해
타인에게 점수를 양도할 수 있는
룰을 추가한다.
이타도리 안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본 히구루마.
히구루마는 이타도리처럼 나약한 인간이지만
올곧고 청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속죄하고자 결심한다.
그렇게 히구루마는 자신의 신념을 되찾고, 이번 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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